패널의 기능은 백라이트 유닛(Backlignt Unit)에서 입사된 백색 평면광을 구동 회로 유닛으로부터 입력된 개개 화소의 신호 전압에 따라, 빛이 투과되는 화소에 투과되는 빛을 제어해 컬러 영상을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회로부는 그림에서 컬러필터 사이사이 보이는 검은색 공간이다. TFT LCD 패널은 'TFT-Array'와 'Color Filter' 기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변부에 'Driver IC'를 포함한 구동 회로부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구동 회로는 다층 PCB 형태를 취하며 회로부품은 박형화와 고밀도화를 위하여 'Surface mounting Technology(SMT)'기술을 이용한다. 'Driver IC'는 'Tape Carrier Package(TCP)' 형태로 제작돼 PCB와 패널 사이에 연결된다.
백라이트 유닛은 광원으로 사용되는 형광 램프로부터 밝기가 균일한 평면광을 만드는 기능을 한다. 영상에서도 볼수있듯이 빛이 칼로 썰어낸듯 평평하게 드러가는데, 모듈의 두께 및 소비전력은 이 유닛의 두께를 얼마나 얇게 하면서 광이용률을 향상시키는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백라이트에서 나온 빛은 디스플레이 모듈 유닛(Display Module Unit)을 통과하면서 밝기가 점점 감소한다. 백라이트 입사광의 약 5퍼센트의 빛만이 전면 편광기(front Polarizer)를 통과한다.
돌비 애트모스란, 돌비사에서 발명한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이다. 5.1.2 채널과 7.1.2채널의 기본적인 채널을 가지고 있고, 5.1과 7.1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에서 더 나아가 스피커를 방 안 모든 지점에 설치할 수 있다. 벽을 따라서, 천장에 그리고 심지어 스크린 후면에 배치해도 감상자가 소리에 몰입할 수 있다.
돌비애트모스는 천장 부착형 방식과 오버헤드 스피커 사용 방식으로 나눠지며 각기 사용 환경에서 최적화되는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기에 설치 환경에서 적합한 방식으로 선택하면 된다.
돌비애트모스 사운드의 또 하나의 기술은 넓은 실내 공간에 최적화되는 9.1.2 채널 사운드 지원이다.
돌비애트모스 9.1.2 채널은 먼저 소개한 7.1.2채널 스피커 배치에서 프론트 와이드 채널로 2개의 스피커가 추가로 구성하는 시스템이다.
천장 설치는 2개의 스피커로 65도, 80도, 100도의 각도에서 위치하면 전체적인 사운드에서 완성도 높은 입체 서라운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오버헤드 스피커 사용시 프론트 스피커 위에 위치하거나 프론트 스피커 주변으로 90cm 이내의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사운드를 만들어 주게 된다.
현재의 채널개념에서 벗어나 천장이라는 새로운 사운드의 공간을 만들어낸 애트모스는 특히 극장이나 영화관에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영화관에서 서라운드 스피커를 배치할때 좌석위치에 관계없이 균일한 사운드를들을 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한데,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의 크기, 형태, 스피커 피드에 관계없이 정확한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현재의 채널기반 솔루션에는 다향한 사운드 형식을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한 문제가 많다.
7.1채널을 예로들면 영화의 전반에 걸쳐 7.1채널로 믹싱이 이루어진다. 이후 5.1채널로 낮춰 다시한번 믹싱이 이루어진다. 왜냐면 여러재생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완성된 영화가 영화관에 전달되면
사운드믹서의 역할은 결국 영화관의 상영되는 볼륨레벨과 단순이 시차를 주는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 하지만 돌비애트모스를 활용하면 최대크기의 모드에서 믹싱을 할 수 있는데, 사운드믹서가 의도하는바를 정확히 반영하는 메타데이터와 정보가 포함된 하나의 완성된 작업 파일로 사운드가 배포되게 된다. 이로써 전체 프로세스가 크게 간소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정확한 사운드를 잡아내고 원하는 위치에 사운드를 배치할 수 있는 기술과 관객의 머리 위에서 사운드를 들려주는 기술은 이제껏 없었던 애트모스의 차별화 요소이다.